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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혈액검사와 CGM을 결합한 캘리브레이션 모델을 상용화할 수 있을까?

기본 정보

  • 제목: John Hancock Vitality Program: 10-Year Milestone with Function Health and Nutrisense Integration
  • 저자: John Hancock / Manulife
  • 저널: 기업 보도자료 / 프로그램 보고서
  • 출판연도: 2025
  • DOI: -
  • 근거 수준: 산업 사례 보고 (상용 프로그램 운영 데이터)
  • URL: www.johnhancock.com

John Hancock은 2015년 출시한 Vitality 프로그램의 10주년을 맞아, 2025년부터 회원에게 Function Health(160개 이상 혈액검사)와 Nutrisense(CGM + 영양사 지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혈액검사로 기준선을 설정한 뒤 CGM과 웨어러블로 연속 추적하는 "캘리브레이션 후 추적" 모델을 보험 인센티브와 결합한 최초의 상업적 사례다.


1. 이 연구는 왜 필요했을까

웨어러블 기반 건강 모니터링은 연속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개인의 생리학적 기준선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 같은 직접 측정이 필요하다. 반면 혈액검사는 특정 시점의 스냅샷일 뿐 연속 추적에는 한계가 있다. 이 두 접근의 보완적 결합이 필요했지만, 비용과 사용자 동기 부여의 문제로 상업적 구현이 어려웠다.

John Hancock Vitality는 보험료 할인이라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통해, 정기 혈액검사(캘리브레이션)와 CGM/웨어러블 연속 모니터링(추적)의 결합을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모델을 구현했다.

10년간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활동 추적에서 혈액검사와 CGM이라는 더 정밀한 건강 측정으로 진화하는 방향은 보험-건강기술 통합의 핵심 트렌드를 보여준다.


2. 어떻게 연구했을까

John Hancock Vitality 프로그램은 포인트 기반 4단계 티어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회원은 건강 활동(운동,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으로 포인트를 획득하여 보험료를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다. 2025년 10주년을 맞아 두 가지 핵심 파트너십을 추가했다.

첫째, Function Health와의 제휴로 160개 이상의 바이오마커를 검사하는 종합 혈액검사를 회원 특별가로 제공한다. 둘째, Nutrisense와의 제휴로 CGM 기기와 영양사 상담을 결합한 대사 건강 서비스를 할인 제공한다. John Hancock은 개인 데이터를 수신하지 않으며, 연구 목적으로 비식별 집계 데이터만 활용한다.


3. 무엇을 발견했을까

10년 운영 성과로, 적격 회원의 약 90%가 보험료 할인을 획득했다. Apple Watch 사용자는 비사용자 대비 7배 높은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84%의 회원이 전년 대비 건강 유지 또는 개선을 보고했다.

최초의 보험사-혈액검사-CGM 통합 서비스로, "캘리브레이션(혈액검사)에서 연속 추적(CGM/웨어러블)으로" 이어지는 상업적 모델이 실현되었다.

프로그램은 단순 활동 추적을 넘어, GRAIL(다종 암 혈액검사), Prenuvo(전신 MRI), Function Health(종합 혈액검사), Nutrisense(CGM) 등 조기 발견 기술과의 통합으로 예방의학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4. 우리 서비스에 어떻게 쓸까

제품 기능

보험사 또는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과 제휴하여, 초기 혈액검사로 개인 기준선을 설정한 뒤 웨어러블 기반 연속 모니터링으로 전환하는 서비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John Hancock 사례처럼 경제적 인센티브와 결합하면 사용자 온보딩과 장기 유지율을 높일 수 있다.

콘텐츠 활용

  • "보험회사가 CGM을 권하는 시대: John Hancock Vitality의 10년"
  • "혈액검사 + 웨어러블, 이것이 미래 건강관리의 표준이 된다"

적용 시 주의사항

이 사례는 프로그램 운영 보고서이지 통제된 연구가 아니므로, 건강 개선 효과의 인과관계는 확립되지 않았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자가 보고 기준으로 건강 유지 또는 개선이 관찰되었습니다" 수준의 표현이 적절하다.


5. 한계점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발적으로 건강에 관심 있는 집단이므로, 선택 편향이 존재한다. 건강 개선 효과가 프로그램 자체의 효과인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경향인지 분리가 어렵다.

또한 CGM과 혈액검사 통합은 할인 혜택 제공 수준이며,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ML 모델 캘리브레이션까지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보험 프로그램의 지역적 제한(미국 일부 주 제외)과 대상 제한(Vitality PLUS 가입자)도 고려해야 한다.


마무리

John Hancock Vitality의 Function Health/Nutrisense 통합은 "캘리브레이션 후 연속 추적" 모델의 상업적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선도적 사례다. 보험 인센티브라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결합되어 있어, 기술적 혁신뿐 아니라 사업적 구조의 참고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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