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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험사가 본 웨어러블 데이터의 보험 리스크 평가 가치

기본 정보

  • 제목: The Future Is Now: Wearables for Insurance Risk Assessment
  • 저자: Munich Re Life US (Chefitz, S., Haque, A. 외)
  • 저널: Munich Re 인사이트 보고서
  • 출판연도: 2024
  • DOI: -
  • PMID: -
  • 근거 수준: 산업 분석 보고서 (재보험사 관점)
  • URL: www.munichre.com

이 보고서는 글로벌 재보험사 Munich Re가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의 생명보험 리스크 평가 활용 가능성을 분석한 것이다. 웨어러블을 통해 보험사와 가입자 간의 관계가 단발적 거래에서 일상적 상호작용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기존에 보험 가입이 불가능했던 개인에게도 보험 접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 이 보고서는 왜 나왔을까

전통적인 생명보험 인수심사(underwriting)는 건강 검진, 혈액검사, 자기 보고 설문지에 의존한다. 이 방식은 가입 시점의 스냅샷만 반영하며, 가입 후 건강 상태 변화를 추적하지 못한다. 또한 기존 검사에서 비표준 등급을 받거나 보험 가입이 거부되는 개인에 대한 대안적 평가 방법이 부재했다.

Munich Re는 Klarity(영국 건강 데이터 분석 기업)와 협업하여 UK Biobank의 웨어러블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물리적 활동 데이터가 사망률 리스크를 층화할 수 있는지 검증했다.


2. 어떤 내용을 다루었을까

보고서는 보험사 관점에서 웨어러블 데이터의 가치를 세 가지 차원에서 분석한다. 첫째, 보험 가입 심사에서 활동 데이터가 기존 건강 검사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둘째, 가입 후 지속적 고객 참여 모델의 설계 방안이다. 셋째, 웨어러블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보험 상품 개발의 방향성이다.

신체 활동량이 적고 일일 걸음수가 낮은 개인은 사망률 리스크가 현저히 높은 반면, 중간 수준 이상의 걸음수를 유지하는 개인은 리스크가 낮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걸음수 데이터가 특히 좌식 행동을 식별하여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3. 무엇을 발견했을까

웨어러블 데이터를 통해 리스크와 보험료를 더 정확하게 매칭할 수 있으며, 이는 보험사와 가입자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 특히 기존 심사에서 비표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개인에게 활동 데이터가 추가 평가 기회를 제공한다.

웨어러블은 보험사-가입자 간의 관계를 드문 단발 거래에서 일상적 상호작용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보고서 시리즈의 후속편에서는 평균 심박수와 수면 시간의 사망률 영향도 다룰 예정으로, 활동 데이터를 넘어 생체 지표 전반의 보험 가치를 탐구하고 있다.


4. 우리 서비스에 어떻게 쓸까

제품 기능

보험사 파트너십을 위한 데이터 제공 형식을 설계할 때 참고할 수 있다. 걸음수, 활동량 같은 기본 지표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심박수, 수면 데이터를 추가하는 로드맵을 구성할 수 있다.

콘텐츠 활용

  • "재보험사가 인정한 웨어러블 데이터의 보험 가치"
  • "걸음수가 보험료를 결정하는 날이 올까?"

적용 시 주의사항

재보험사의 분석 보고서이므로 보험사 관점의 편향이 있을 수 있다. 소비자 관점에서의 프라이버시 우려, 데이터 오용 가능성 등은 별도로 검토해야 한다.


5. 한계점

UK Biobank 데이터 기반 분석이므로 영국 인구에 편향되어 있으며, 다른 인구 집단에서의 일반화는 검증되지 않았다. 또한 보험 상품에 실제 적용했을 때의 소비자 수용도나 행동 변화 효과는 다루지 않는다. 웨어러블 데이터의 조작 가능성이나 착용 순응도 문제도 보고서에서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았다.


마무리

Munich Re의 보고서는 글로벌 재보험사의 관점에서 웨어러블 데이터의 보험 리스크 평가 가치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자료다. 보험 업계의 핵심 의사결정자인 재보험사가 웨어러블 데이터에 긍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은, 이 분야의 상업적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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