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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생리 시스템을 아우르는 디지털 노화 바이오마커의 현주소

기본 정보

  • 제목: Digital Biomarkers of Ageing for Monitoring Physiological Systems in Community-Dwelling Adults
  • 저자: Lu, J. et al.
  • 저널: The Lancet Healthy Longevity
  • 출판연도: 2025
  • DOI: 10.1016/S2666-7568(25)00044-3
  • 근거 수준: 서사적 리뷰 (narrative review)

이 연구는 근골격계, 심혈관, 신경계 등 10개 생리 시스템에 걸쳐 디지털 노화 바이오마커를 분류하고 특성화하는 종합 리뷰이다. 분자(오믹스), 생리적(기능 수행), 디지털(웨어러블/비웨어러블) 바이오마커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디지털 바이오마커의 임상 연구 및 실무 적용 가능성에 대한 학계의 인식 전환을 반영했다.


1. 이 연구는 왜 필요했을까

노화 연구에서 바이오마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지만, 대부분의 관심은 분자 수준의 오믹스 바이오마커(DNA 메틸화, 프로테오믹스 등)에 집중되어 왔다. 반면 웨어러블이나 스마트폰에서 수집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아 왔다. 이러한 불균형은 디지털 바이오마커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게 만들 수 있다.

"디지털 바이오마커가 다른 유형의 노화 바이오마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아 왔다."

Lancet Healthy Longevity라는 고영향력 저널에서 이 주제의 종합 리뷰를 게재한 것 자체가, 학계에서 디지털 노화 바이오마커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10개 생리 시스템별로 어떤 디지털 바이오마커가 존재하고 어떤 수준의 검증이 이루어졌는지를 체계적으로 조망하고자 했다.


2. 어떻게 연구했을까

연구진은 서사적 리뷰 방법을 채택하여, 근골격계, 심혈관, 호흡기, 신경계, 감각기(시각/청각), 내분비, 신장, 소화기, 면역, 피부 등 10개 주요 생리 시스템을 대상으로 관련 문헌을 검토했다.

각 시스템별로 분자적 바이오마커(혈액, DNA 등), 생리적 바이오마커(임상 기능 검사), 디지털 바이오마커(웨어러블, 비웨어러블 센서)의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현재까지의 연구 현황과 검증 수준을 비교 분석했다. 특히 디지털 바이오마커가 전통적 바이오마커를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3. 무엇을 발견했을까

근골격계 영역에서는 일일 걸음 수, 활동 강도와 빈도, 보행 속도, 보폭 길이 등이 주요 디지털 노화 바이오마커로 확인되었다. 심혈관계에서는 HRV, 안정시 심박수, PPG 파형 등이, 신경계에서는 반응 시간, 인지 기능 테스트 등이 디지털로 측정 가능한 노화 지표로 제시되었다.

전반적으로 디지털 바이오마커는 비침습적이고, 지속적이며, 실생활 환경에서 수집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분자적 바이오마커에 비해 검증 수준이 낮고 표준화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웨어러블 기기의 보급 속도와 센서 정확도의 향상을 고려하면, 향후 디지털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은 매우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4. 우리 서비스에 어떻게 쓸까

제품 기능

이 리뷰에서 정리한 10개 시스템별 디지털 바이오마커 목록은 FastingWorks의 건강 지표 확장 로드맵에 참고할 수 있다. 현재 HRV 중심의 지표에서 보행 속도, 활동 패턴, 수면 질 등 다중 시스템 지표로 확장하면, 사용자의 노화 상태를 보다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콘텐츠 활용

  • "Lancet이 주목한 디지털 노화 바이오마커: 스마트워치가 알려주는 10가지 노화 신호"
  • "혈액 검사 없이도 알 수 있는 내 몸의 노화 속도"

적용 시 주의사항

리뷰 논문이므로 새로운 실험 결과가 아닌 기존 연구의 종합이다. 앱에서 개별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할 때는 해당 지표의 원래 연구에서의 검증 수준을 확인해야 한다. "Lancet에서 인정한 지표"라는 식의 과대 표현은 피하고, 각 지표의 실제 근거 수준에 맞는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5. 한계점

서사적 리뷰이므로 체계적 리뷰에 비해 문헌 선정의 체계성이 낮다. 연구자의 주관이 포함될 수 있으며, 출판 편향의 통제가 어렵다. 앱에서 이 리뷰의 결론을 활용할 때는 개별 시스템별 디지털 바이오마커의 검증 수준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이 리뷰는 주로 지역사회 거주 성인(community-dwelling adults)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검토했으므로, 입원 환자나 요양시설 거주 노인에 대한 적용에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


마무리

Lancet Healthy Longevity의 이 종합 리뷰는 디지털 노화 바이오마커가 학계에서 본격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이다. 웨어러블 데이터의 노화 연구 활용이 아직 초기 단계지만, 분자적 바이오마커와의 보완적 활용 가능성이 높아 FastingWorks의 장기 제품 전략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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